국내총생산을 의미하는 GDP (Gross Domestic Product)는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여기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된다.
GDP의 핵심개념
GDP를 활용하는 것에 있어서 [명목/실질]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명목 GDP 같은 경우에는 생산액을 당해연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으로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것이고 실질 GDP는 생산량에 기준연도의 시장가격을 곱해서 계산하므로 가격 변동은 제거되고 생산량 변동만을 반영하게 된다.
GDP의 활용
GDP를 활용할 때는 한 나라의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주로 실질 GDP의 증감률로 나타내는 편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명목 GDP 같은 경우에는 국민경제의 전체적인 규모나 구조변동 등을 분석하고자 할 때 사용이 되고 실질 GDP는 경제성장, 경기변 동 등 국민경제의 실질적인 생산활동 동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다.
한국 GDP 통계는 UN에서 각국에 권고한 국제기준인 국민계정체계에 따라 한국은행에 의해 작성되어 분기별로 공표가 되고 있으므로 경제성장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기에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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