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을 만들어서 꾸준히 저축해 통장엔 수백만 원이 들어있는 상태인데 청약 가점은 당첨을 바라보기엔 턱없이 부족한 점수가 된다. 일반적으로 1인 자녀에 3인 가족이 최대 받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은 64점에 불과하다. 청약 당첨이 어려울 것 같아서 영 끌로 구축 아파트를 매입했는데 청약통장을 해지해도 될까?
청약통장의 해지?
구축아파트 매입을 하고 통장 해지를 고민하고 또 저가 점자들이 많이 해지를 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1 주택자 갈아타기로 활용할 수 있으니 해지를 하는 것보다 통장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납입을 한다거나 한동안 스탑을 하고 나중에 일시납을 하면 일정기간은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한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활용
[공공분양]
기본적으로 공공분양 같은 경우에는 공공분양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무주택자 중 통장 납입 금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정하게 된다. 유주택자였다가 집을 팔아서 무주택이 돼 3년만 채우면 통장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될 수 있기에 집이 있어도 꾸준히 청약저축을 넣는 게 유리하다.
[민간분양]
민간분양에서도 청약통장을 가입기간 점수를 유지하려면 해지해서는 안된다. 청약 가점 만점 84점 중 가입 기간 15년 이상을 채우면 17점 만점을 받을 수 있는데 청약 통장을 해지했다가 다시 가입하면 이 점수가 '리셋'이 되기에 될 수 있으면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무주택자에게 청약제도가 유리하게 되어있는 것은 맞지만 85 제곱미터 초과 추첨제 물량의 25%는 1 주택자에게도 기존 주택 처분에 대한 조건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가점에 대한 상관없이 뽑기 형식의 무작위로 당첨자를 정할 수 있으니 그대로 운이 좋으면 새 아파트의 대형 주택형의 부양권을 받을 수 있으니 이런 점만 보더라도 확실히 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급할 때 대출받는 법
자금을 급하게 융통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 청약통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청약통장 납입 금액의 최대 95%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예금담보대출'이 있다.
담보대출을 받더라도 통장 가입기간, 납입회차 , 가점 등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에 전혀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니까 통장을 해지하기보다는 예금 담보대출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금담보를 하는 대출을 몰라서 급해서 해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랜 시간 넣은 것이 아니라면 괜찮겠지만 오랜 시간 유지했던 통장이라면 최대한 예금담보부터 떠올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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